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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한국당, '조국 파면' 대규모 집회'..."부정의·불공정 나라 된디"

나경원."저와 문재인 대통령·조국·황교안 자녀 의혹 특검하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9월 21일 16시 28분

2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조국 법무부장관 규탄 집회가 열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이 조국 파면 구호를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주말인 21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국과 조국 가족의 문제뿐만 아니라 이 정권의 실세가 연루된 것 아니겠느냐"며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文(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에서 "지금 되어가는 것을 보면 권력형 게이트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조 장관이) 검찰이 자신과 가족을 수사하고 있고, 이제는 권력형 비리를 파헤치려고 하니 못하게 하려고 첫 번째로 한 일이 인사권을 행사하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저도 법무부 장관 했다. 장관 중 취임사에 인사권을 행사하겠다고 얘기한 사람은 본 적이 없다. 제대로된 장관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국과 조국 가족문제가 아니라 이 정권의 실세가 연루된 것 아니냐 의심이 안되나. 이것이 일반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은 다 느끼는 것"이라며 "그거 못하게 하려고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을 고집하는 것 아니겠나.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자유한국당이 주최한 조국 법무부장관 규탄 집회가 열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조국 파면 구호를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이날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집회(이하 조국 파면 집회)'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국회의원, 당직자, 당협위원장, 일반 시민 등 약 5만명(주최 측 추산)이 모였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가장 앞 자리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조국 장관 사퇴와 구속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쳤다.

이날 집회에 모여드는 인파는 집회 시작 30여분 만에 당초 모였던 규모 대비 약 2배 가까이 많은 인파가 몰렸다. 시간이 지날 수록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모여드는 인파는 지속해 늘어났다.

이번 집회에 참석한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에서 " 문재인 대통령의 딸과 아들, 조국의 딸과 아들, 황교안 대표의 딸과 아들, 제 딸과 아들 다 특검하자"고 말했다. 


그는 여권 일각에서 제기한 원정출산 의혹에 대해 ""부산에 살면서 친정이 있는 서울에 와서 아기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슨 원정 출산을 했느냐"며 "부산에 살면서 친정이 있는 서울에 와서 아기를 낳았다. 가짜 물타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조국 법무부장관·황교안 대표와 저의 딸과 아들 모두 특검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물타기로 없는 죄를 만들고 있는 죄를 엎으려 하는데, 국민이 속겠느냐"며 "한국당을 위축시켜서 조국 파면을 위축시키려는 것인데 저희가 위축될 사람이냐"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또 "당당하고 끝까지 조국 파면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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