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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위해 막바지 홍보에 구슬땀 흘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09-24 14:31

지난 5월부터 민과 군이 한마음으로 전국 돌며 밀착홍보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 청년회 회원 30여 명이 지난 21일 우비를 입고 부산에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금산군은 제38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3일 남은 지금 막바지 홍보활동 총력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축제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요소 중 하나인 홍보를 위해 군은 지난 5월부터 전국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금산인삼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해 왔다.

7월부터는 영화관광고, 아파트 엘리베이터광고, 전광판광고 등 옥외매체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를 통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홍보 트랜드에 발맞춰 모바일과 유튜브 홍보를 지난해 보다 강화해 홍보 타겟 층을 넓혔다.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여행사 및 관광버스 홍보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열차 이용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대전역과 행사장 간 셔틀버스 운행(인삼축제기간 평일 6회, 주말, 공휴일 12회)도 준비를 마쳤다.

축제 개최 막바지에는 홍보효과가 높은 TV방송 및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의 집중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주)맥키스컴퍼니, 한국타이어 등 기업과의 공동홍보마케팅 추진은 물론 공무원, 종교계, 체육계, 사회단체 등 온 군민 모두가 홍보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금산군 공무원 150여 명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개 조로 편성해 전국 홍보투어에 나섰다. 

인삼구매율이 높은 영남지역인 창원시를 시작으로 5일에는 세종, 대전을 방문하고, 6일에는 최근 방문율이 급상승하고 있는 호남지역인 여수시를 방문해 시장, 역, 터미널, 시청 등에서 인삼사탕과 함께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 부산국제관광전에도 참가해 금산인삼축제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였다.
 
이외에도 인삼상인, 사회단체, 체육단체, 기업 등 민간차원의 홍보활동도 커다란 힘을 보태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금산군협의회(이하 협의회) 지난 21일 청년회 회원 30여 명은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 들어간 부산을 전격 방문, 폭우와 강한 비바람 속에서도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송도유원지 등을 찾아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오는 26일 복수면위원회 산악회가 인천에서, 28일 군협의회 산악회가 전남 목포를 찾아 인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마지막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금산문화원, 금산인삼약령시장회, 민족통일금산군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 한국여성농업인 금산군연합회, 금산수삼센터 상인회, 10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금산군 여성단체협의회, 금산청년회의소, 금산군청 사이클팀 등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에서 전국 각지를 방문해 자발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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