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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금산인삼축제 27일 개막, 10일간 대장정 돌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09-26 15:25

오감만족 건강체험 프로그램 풍성, 알뜰쇼핑 기회
지난 37회 금산인삼축제장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제38회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강처사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개삼터에서의 개삼제를 시작으로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개막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 김종학 의장, 군의회, 농협, 법조계. 정계, 교육계, 언론계, 향우회, 한국타이어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다.

식전공연은 금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산연합합창단(인삼골, 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작으로 김범수·정호영의 사회로 개막선언, 개막퍼포먼스, 환영사, 축사,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에는 남진, 최진희, 신유, 싱크 등 대형 가수들이 출연해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채로운 건강프로그램으로 중국, 태국, 몽골, 한국의 세계전통치유요법과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생활건강체험, VR 건강스포츠 체험 등 더 한층 보강된 건강체험관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어린이들만의 공간인 건강놀이터, 강처사 마을, 인삼씨앗고르기, 인삼깎기·접기·말리기 등의 인삼전통문화체험 부스도 관심거리다.

인삼주병만들기, 인삼딸LED만들기, 에코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머그컵만들기, 캘리뱃지만들기 등 인삼아트공방에서 금산만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건강미인관에서는 동안(童?)메이크업, 네일아트, 천연화장품만들기 등 다양한 미용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국제인삼교역관과 전문 인삼약초시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알뜰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금산인삼축제의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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