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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 활성화 캠페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9-10-01 09:42

10월 1일~10월 14일, 대국민 안전농식품 공급 홍보
울산시청 로고이다.(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10월 14일까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활성화 주간(10월 1일~14일)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정기관 주도에서 벗어나 생산자가 중심이 돼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을 올바르게 실천함으로써 농가 경영 개선과 대국민 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캠페인은 전국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생산자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생산 농가의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기준 실천 강화와 농정 관련 기관 단체의 교육·홍보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국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생산자협의회에서는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와 농약, 토양, 용수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과 수확 후 농산물의 청결한 관리와 농작업 도구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농장의 위생 수준을 높여 달라고 당부한다.

시는 소비자와 식생활 교육단체를 통해 대(對)시민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제도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농협에서는 지역 농협과 함께 농협유통센터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농산물 특별 전시 판매 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과 소비 촉진에 나선다.

한편 시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검사비 지원 사업 추진 등 생산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

2019년 6월말 현재 636개 농가가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에 참여해 735ha의 농지에서 1만 1,413t의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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