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일 수돗물 수질이 의심스럽다면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시는 삼계정수장에 2명의 방문 수질검사원을 채용, 6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수질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면 현장에서 결과서를 배부하고, 부적합 시 2차 정밀검사를 해 원인별 개선방안을 찾아 추후 결과를 안내한다.
신청은 물사랑 홈페이지(ilovewater.or.kr), 민원콜센터(1577-9400), 시청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로 수돗물 신뢰도를 향상시켜 음용률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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