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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전 파주JC회장, 한국청년회의소 회장 당선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준회기자 송고시간 2019-10-01 20:42

2020년을 이끌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에 이종석 현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사진제공=파주JC 최동열 회장

2020년을 이끌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 회장에 이종석 현 상임부회장이 당선됐다.

2017년 파주JC 회장 출신이 이종석 당선자는 9월 29일 (사)한국청년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제141차 임시총회'에서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날 총회에는 오사카 해외지구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330여개의 지방JC 수석 대표들이 참석해 단독 후보로 나선 이 후보자를 69.9%의 지지로 당선시켰다.

이종석 한국JC 중앙회장 당선자는 2010년에 파주JC에 입회 했으며, 2017년 파주JC회장 2018년 경기지구JC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JC 상임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종석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청년단체인 한국JC의 수장이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국JC의 대 명제인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깨어있는 젊은 청년의 열정 가득한 2020년 한국JC를 만들고 이끌어 보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1977에 창단된 파주JC는 창단 42년만에 중앙회장을 배출하는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한국JC는 현재 서울,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세종, 전북, 전남, 경북, 경남·울산, 제주, 해외(일본),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16개 지구JC(광역시·도)와 전국 330여 곳의 지방JC에 1만2,000여 명의 회원이 JC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JC는 국제청년회의소(JCI) 120여개 회원국 제 3위의 회원 보유국이다.

최동열 파주 JC회장(43대)은 “이종석 중앙회장 당선자가 참으로 어렵고 힘들게 중앙회장에 당선이 된 만큼, 그리고 파주JC출신의 중앙회장인 만큼 앞으로 한국JC와 파주JC가 시대에 맞는 젊은청년의 열정으로 파주시 대표청년단체로서 더욱 명성에 걸맞게 활동할 것”이라며 중앙회장 배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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