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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근대건조물 심의위원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0-02 11:10

‘창원시 근대건조물 심의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근대건조물 보전과 활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를 위한 ‘창원시 근대건조물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기본계획은 조례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창원시 근대건조물 보전과 활용 정책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창원의 정체성 확립과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 도시재생 정책 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2014년 수립된 기본계획을 토대로 창원시 전역의 근대건조물 실태조사와 보전∙활용에 관한 기본방향 제시 및 사업 계획, 지원에 관한 사항, 문화·관광인프라 확충, 특화거리 조성과 도시재생 연계 활성화 방안, 기타 보호 정책들이 주요내용이다.

용역기간은 12개월로 내년 9월초 최종 기본계획서가 나오게 된다.

이현규 제2부시장은 “이번 착수 보고에 이어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통해 근대건조물 심의위원들과 용역 업체 간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과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창원시가 근대문화유산을 더 잘 보전하고 도시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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