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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사업단, 사회적 기업가 이그나이트 행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9-10-02 14:14

1일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에서 열린 사회적 기업가 이그나이트 행사 모습.(사진제공=경남대학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재관)은 1일 한마미래관 1층 시청각실에서 경상남도 지역특화사업인 사회적기업가 이그나이트 행사를 가졌다.

경남대 LINC+사업단과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SE想(세상)공감!-청년 사회문제와 마주하다’를 주제로, 초청 특강과 이그나이트 행사, 토크콘서트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특강는 ㈜유스베이스캠프 엄주환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청년이여, 꿈에 도전하자!’를 주제로 이뤄졌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학생들과 인식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이그나이트 행사에서는 소셜 소담 이유호 대표의 ‘사회문제, 소소한 관심으로 풀어가다’ 발표와 ㈜와로 오형래 대표의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기술자숲 공태영 대표의 ‘우리의 20대와 30대, 마주침의 연속’, 함안농부협동조합 박재민 대표의 ‘청년 농부들이 만들어가는 함께 농장’ 등의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 이후에는 ‘세상 문제 함께 풀어가기’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정은희 경남대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대 학생들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가 요구하고 청년이 바라보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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