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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언어심리센터-김해시 드림스타트,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9-10-03 07:09

'취약계층 아동 정신·심리검사 치료 상담'
경남 김해시 삼계동 라온언어심리센터 내부 모습.(사진제공=라온언어심리센터)

경남 김해 라온언어심리센터(대표 한상지)는 김해시 드림스타트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온언어심리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정신 · 심리 검사 및 치료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맞춰 라온언어심리센터는 김해시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정을 위해 심리검진비 50%, 치료비 20%를 후원한다.

경남 최대 규모의 아동 발달 및 심리 전문기관인 라온언어심리센터는 김해시 삼계동과 장유동, 진영읍 3곳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라온언어심리센터에서는 언어치료와 놀이치료, 미술치료, 인지학습치료, 사회성그룹치료 등 각 영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달과 심리 양 측면을 고려한 균형적인 전문치료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가족 심리검진과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정부산하기관으로 가족심리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 및 정서적 위기도가 높은 아동과 양육자에 대해 심리검진을 실시해 아동의 심리적 문제를 조기에 파악함으로써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다.

한상지 라온언어심리센터 대표는 "지역 위기 가정에 조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며 "김해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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