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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울산시, ‘관광 홍보관’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19-10-04 09:32

울산시청사전경.(사진=포토울산)

울산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울산 관광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여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관광도시 울산 알리기에 나선다.

제100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7일간 서울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을 두고 치러진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국 체전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관람객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 홍보관’은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등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특히 전국체전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오는 18~20일 ‘시민이 품은 정원, 가을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태화강 국가정원 선포식을 비롯, 십리대숲 은하수길, 태화강 삼호지구 철새 도래지를 알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제100회 전국체전 울산홍보관 운영으로 선수단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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