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산군 부리면사무소에서 서울 서초구 방배2동 기관 단체장들과 상호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금산군 부리면과 교류를 위해 서울시 서초구 방배2동 기관·단체장 10명이 3일 부리면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배2동장 및 일행과 부리면 기관·단체장 10명 등 20여 명은 부리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지면서 두 지역 간의 교류를 약속했다.
부리면의 농·특산물인 인삼, 딸기, 깻잎 등이 서초구 서리풀 페스티벌에서 판로를 개척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제38회 금산인삼축제장을 방문했다.
방배2동 기관·단체장은 부리면의 유서 깊은 유적지와 적벽강 등을 관람한 뒤 제38회 금산인삼축제 축제장에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를 보고 먹거리 등을 체험하며 축제성공을 기원했다.
길기주 부리면장은 “방배2동 기관·단체장님들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인삼축제와 서리풀 페스티벌, 관광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방배2동장 이병우는 “제38회 금산인삼축제 성공을 기원드린다”면서 “아름다운 산과 강, 민속, 농촌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리면과 교류협력 관계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