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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6시 33분쯤 충남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현대 트랜시스 공장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서산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4일 충남 서산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6시 33분쯤 서산시 지곡면 무장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현대 트랜시스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1개동 3811㎡ 중 20㎡ 및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1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전기적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40분쯤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에 위치한 스티로폼 제조업체인 동양 EPS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공장 4개동 1921㎡중 300㎡ 및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후 40분만에 진화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