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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한 교수 "대장암 조기발견 없이 건강 없다" 조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06 17:29

김선한 교수 "대장암 조기발견 없이 건강 없다" 조언/사진출처=EBS 명의 캡처
오늘 6일 재방송된 EBS1 명의에 등장한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선한 교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한 교수는 “대장암, 내시경으로 발견한다!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각종 비법을 소개했다.

대장암은 국내 암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로 발견 당시 3기 이상일 경우가 전체의 36% 이상이다. 발견 당시 병기가 높은 이유는 증상이 없어 검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세계에서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로 대한민국이 2위를 차지했다. 대장암 발병률,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줄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고 명의는 지적한다. 그 방법은 바로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으로 대장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이유는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암의 씨앗인 용종상태에서 발견하는 방법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밖에 없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한 교수는 시술로 암의 씨앗을 제거하는 방법, 내시경 시술과 수술의 기준, 대장내시경 비법을 소개한다.

한편 각 분야 최고의 닥터들이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치열한 노력과 질병에 대한 정보, 해당 질환에 대한 통찰력을 미디어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건강한 개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기획된 명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E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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