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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대군 화제가 되는 이유는 '녹두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07 22:37

KBS2 '녹두전' 방송화면

영창대군의 이야기가 '녹두전'을 통해 그려지며 화제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녹두전’에는 영창대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창대군은 조선 선조의 14왕자 중 13번째 왕자이며 인목왕후의 소생이다.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자 서인(庶人)으로 강등되고 만 8세의 나이에 강화부사(江華府使) 정항(鄭沆)의 손에 죽음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창대군의 생모인 인목왕후는 광해(정준호)를 벗어나 아들을 감싸는 모습을 보여줬다.

만 8세에 죽음을 맞이한 영창대군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크게 집중시킨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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