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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항서 고정식 크레인 작업 중 전도, 2명 사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10-09 14:16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


9일 오전 7시 2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 보령수협 위판장 앞에 설치된 고정식 지브 크레인(최대 길이 약 28m)이 어획물(대구) 하역 작업 중이던 어선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호(방어진 선적, 승선원 8명, 29톤)에 승선 중인 인도네이사 선원 A씨(34)가 사망했으며 선원 B씨(59)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해양경찰서)


보령해경 관계자 "현재 현장 상황 및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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