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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세종시축제 에피소드, 한국춘란 엽예 명품 전시회 개최

축제의 화려함 아래 난초의 고고한 자태 선보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0월 09일 20시 09분

세종축제 기간중 난초의 고고함을 선보인 한국춘란 명품 전시회가 열렸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구도심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세종축제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축제의 화려함 아래 난초의 고고한 자태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지하터널 입구에서 세종난우회와 자생난경영회가 주관해 열린 '한국춘란 엽예 명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흔히 축제하면 화려한 불빛과 춤 노래 맛있는 음식 등이 떠올라 동적인 아름다움과 연결되지만 이번 세종축제에서는 이와 달리 고결함을 자랑하며 정적인 아름다움을 뽐낸 프로그램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예품으로 홍화(紅花) 주금화(朱金花) 황화(黃花) 자화(紫花) 복색화(複色花) 기화(奇花) 소심(素心) 두화(豆花) 등과 엽예품으로 선호반(線縞斑) 복륜반(覆輪斑) 산반(散斑) 호피반(虎皮斑) 사피반(蛇皮斑) 단엽종(短葉種) 등을 선보였다.
 
세종난우회 회원들이 한국춘란 엽예 명품 전시회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이번 전시회는 사계절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꽃과 향기를 머금은 난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시민들 중에서 난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축제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열었다.

세종난우회원들은 이틀동안 축제장을 지나가다가 관심있게 다가오는 시민들에게 난에 대해 설명하고 좋은 난을 소개하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난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이 들었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어린 학생들부터 젊은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방문해 보람이 있었다.

안세근 자생난경영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세종축제에서 난초의 고결함을 알릴 수 있는 전시회를 열게돼 기쁘다"며 "세종시민들이 바쁜 일상이지만 난을 통해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계자들은 앞으로 시의 축제 등 행사가 있을때마다 난을 소개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asia9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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