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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 여성 안심 환경 조성길 합동 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기자 송고시간 2019-10-10 10:12

양산경찰서는 지자체,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여성 안심 환경 조성길 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경찰서)

경남 양산경찰서는 지난 8일 지자체, 지역주민 합동으로 여성 안심 환경 조성길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환경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는 삼성동 원룸 밀집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방범시설 추가 설치 필요 여부 및 타 지역에 대한 벤치마킹 방안들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정동 서장은 "여성친화도시  양산의 명성에 걸맞는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경찰서는 여성안심구역 4개소와 여성안심귀갓길 10개소를 지정 운영중이며 이들 지역에 대한 탄력적 집중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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