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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분양 앞둔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주목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19-10-10 16:45


수도권 내 투기과열지구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신규아파트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비조정 대상지역의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수도권에 위치한 비규제지역 내에서 새롭게 분양되었던 현장은 매번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집값 상승에 있어서도 큰 가격격차를 보였으며 이는 비조정대상지역의 경우 까다롭지 않은 대출조건과 더불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 같은 부동산 환경 속에서 2021년 상반기에 개통되는 산곡역(가칭·예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호재가 예상되는 인천 부평구 산곡동이 떠오르고 있다. 그중 에서도 산곡 2-1구역을 재개발하여 건립 예정인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오는 11일 본격적인 분양을 앞두고 있어 청약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 49㎡~84㎡ 총 1,11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 예정인 단지는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인천 거주자 외 서울, 경기 거주자 또한 청약 가능, 전매제한 기간 또한 6개월에 불과하다. 

단지에서 산곡역(가칭·예정)까지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지 않는 초역세권의 위치인 데다 인근에는 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위치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인근 400M에는 롯데마트 부평점, 부평시장2.5KM, 인천 성모병원 3KM 등 생활인프라와 인천 내 명문 학교로 꼽히는 인천외국어고등학교, 명신여자고등학교, 세일고등학교를 포함 초등학교 9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4개가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 된다.

한편 ‘부평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일반분양 659세대 중 49㎡ 소형주택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였다고 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인근에 11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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