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종시 평생학습 나눔 한마당이 12~13일 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열린다.(사진=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평생학습 나눔 한마당이 12일부터 13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렘 있는 세종! 울림 있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및 학습동아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학습 결과를 공유하고 즐기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다.
올해 축제는 국가 및 세종시 평생학습 정책홍보관을 비롯해 관내 40여개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가 40개의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각 기관 단체별 평생학습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학습동아리 10팀의 성과 발표회와 청소년 댄스 경연, '지(知)-식사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울러 우수 사례로 선발된 개인과 사업 부문 각 1명, 체험수기 분야 4명, 문해 시화 분야 3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평생학습 도시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린다.
이밖에 이번 축제가 열리는 컨벤션센터에서는 추억의 음악다방과 놀이체험 및 학습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온가족이 함께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시장은 "평생학습 나눔 한마당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평생학습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