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11일 오전 계룡대에서 2019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 감사가 열렸다. 이날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육군의 부사관 학교 발전기금 모금과 관련해 부사관 학교 관계자 등에 의한 강압적인 모금 활동을 지적했다. 이후 관련 증인이 참석해 “교관들 사이에서 발전기금 모금 행위를 ‘약 팔러 간다’고 한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20살의 교육생들에게 선심 쓰듯이 티셔츠 등을 주면서 너희들이 더 많이 내야 다음 교육생들이 더 좋을 것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고 증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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