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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의 문화 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덕주사 산사음악회’를 12일 오후 6시 충북 제천시 한수면 소재 덕주사 대웅전 앞에서 개최한다.
‘풍경이 음악을 담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는 국악인 오정해, 이봉근, 불교합창단(제천시·안산시) 등이 출연하며, 부대행사로 국립공원 홍보부스, 전통차 무료시음행사가 열려 월악산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창준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의 문화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