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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안남면서 고구마 수확 및 취약계층 기부활동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0-12 07:08

11일 ‘행복가득 릴레이 농촌일손봉사 프로젝트’ 일환
지난 9월3일 한국수자원공사 기술지원처가 충북 옥천군 안남면 연주리에서 공사 직원 20여명과 옥천군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인 뒤 기념촬영하고 있는 자료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한국수자원공사 기술지원처(처장 정영래)는 11일 옥천군 안남면 덕실마을에서 공사 직원 20여명과 옥천군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발였다.

이번 농촌일손봉사는 지난 3월 옥천군과 수자원공사 기술지원처의 사회공헌 협약에 따른 것으로 ‘행복가득 릴레이 농촌일손봉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 5월 농촌일손봉사 프로젝트로 모종을 심었던 고구마를 이 달에 수확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줬고 수확한 고구마를 사회복지시설과 옥천군 한부모,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기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촌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 한 해 동안 옥천군에서 펼쳐지는 수자원공사 기술지원처의 사회공헌활동은 농촌일손봉사 외에도 재능기부 봉사, 물 바로 알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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