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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즈베키스탄戰 드루로비치 감독 "힘든 경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2 08:26

한국 우즈베키스탄戰 드루로비치 감독 "힘든 경기"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한국 우즈베키스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류빈코 드루로비치 우즈베키스탄 감독은 이번 경기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화성종합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진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 평가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우즈벡은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한조, 중국 이란과 나란히 C조에 속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학범 감독은 스리백 전술 실험을 택했다. 한국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재우 오세훈 김진규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드루로비치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11대11로 싸울때는 좋았는데 퇴장 이후 힘든 경기를 했다.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해 한국 팀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또 드루로비치 감독은 "한국 대표팀은 피지컬적으로 좋았다. 키가 큰 선수들이 많았다. 그래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란도 비슷한 전력을 갖고 있는데 남은 시간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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