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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곧 쌍둥이 아빠...병역면제는 '글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2 08:37

최민환 곧 쌍둥이 아빠...병역면제는 '글쎄'/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 출연 중인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쌍둥이 아빠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민환의 군입대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최민환은 슬하에 짱아를 두고 있고 아내인 율희가 쌍둥이를 임신하고 있어 세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아이 셋을 낳으면 병역면제를 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현행 병역법에 따르면 최민환은 군에 입대해야 한다.

실제 가족 중 부양의무자가 없고 피부양자가 1인 이상이 있으면 병역면제 대상 선정기준에 부합하는데 여기서 문제는 재산 기준이다.

재산액이 6860만 원, 월수입(가족의 1년간 총수입)이 4인 기준 184만 5414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최민환은 상근예비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상근예비역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집에서 출, 퇴근이 가능하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기혼자와 이혼자 등은 상근예비역 선발대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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