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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황기철 위원장이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발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
경남 창원시 진해 JK컨벤션에서 11일 오후 6시30분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진해를 진해답게’란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황기철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도∙시의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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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창원시 진해 JK컨벤션에서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
행사는 황기철 위원장 축사, 김지수 의장 격려사, 김하용 부의장 축사에 이어 ▶다문화위원회 ▶여성위원회 ▶장애인위원회 등 각 위원회 대표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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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황기철 위원장이 ‘2019년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 발대식’에서 장애인위원회 대표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
황기철 위원장은 “우리 진해는 군항도시로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자연환경을 갖추고도 통합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제대로 발전되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구민들과 함께 ‘진해를 진해답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좌동, 중앙동, 충무동, 태평동 등 서부지역은 제대로 된 도시재생사업을 시행해 구 시가지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공간을 조성해 찾고, 머물 수 있도록 하고, 명동 일원을 마리나항과 짚트랙 등 관광자원으로, 웅동2동 일원은 신항과 산업단지에 투자유치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