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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희, 그는 누구? 전영록 모친+티아라 보람 손녀 '50-60년대 풍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2 18:49

백설희 전영록.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故 백설희(본명 김희숙)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 씨의 남편은 고(故) 원로배우 황해(본명 전홍구)로, 슬하에 80년대 인기가수 전영록 등 4남 1녀를 뒀다. 걸그룹 티아라의 보람은 고인의 손녀다.


1950, 60년대를 풍미했던 백설희씨는 1943년 조선악극단원으로 데뷔, '봄날은 간다', '물새우는 강언덕', '청포도 피는 밤' 등의 히트곡을 발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인 지난 2009년 말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으로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 입원, 그간 투병 생활해왔다. 손녀인 티아라의 보람은 시간이 날 때마다 할머니의 병원을 찾아 병문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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