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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형, 이렇게 섹시한 매니저라니 '화난 근육몸매' 올해 나이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3 11:37

조찬형. 출처-조찬형 인스타그램



'전참시'에 출연한 조찬형이 화제다.


배우 조찬형은 최근 섹시하고 시크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 스웨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콘셉트는 과감하고 섹시한 스타일로, 스웨거만의 시크한 느낌이 가득 차 있어 눈길을 끈다. 
조찬형은 기본 뷰티화보 남성모델의 깔끔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장발과 수염,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는 카리스마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F/W시즌 스웨거 모델로 화보촬영에 나선 조찬형은 스웨거의 베스트셀러인 ‘슬래머 포마드’와 ‘트위스터 컬크림’으로 연출한 살짝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과 무심하게 툭 걸친 셔츠 스타일링으로 섹시한 가을남자의 느낌을 맘껏 뽐냈다.


스웨거의 향수 샤워젤(샷콜러)을 든 화보컷에서는 상반신 노출과 함께 남성적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이날 스웨거 화보 촬영 현장에는 조찬형의 룸메이트이자 절친 가수 테이가 깜짝 방문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인기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가수와 매니저로 출연 중인 두 사람은 각자의 스케줄이 없을 때는 서로의 매니저가 돼주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한편 조찬형은 1984년 생으로 올해 36세다. 그는 지난 2009년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이웃집 남자' '퍼펙트게임' '피아니시모' '인생은 아름다워'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더해 그는 중국에서 화장품 광고 모델, 영화 주연 배우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현지 상황이 급격히 안 좋아지며 국내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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