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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13일 '미탁' 쑥대밭 울진 피해현장 방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10-13 12:09

'이재민 임시주택 마련 등 응급복구 서둘러달라"...."정부 지원 아끼지 않겠다"
13일 이낙연 총리가 최고 516mm의 물폭탄을 동반한 제18호 태풍 '미탁' 으로 초토화된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기양3리 피해현장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피해 복구현황 현장 설명을 통해 하천 폭 개량, 배수시설 강화 등 실질적이고 항구적인 피해 복구가 절실하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총리는 피해현황을 꼼꼼하게 기록하고 수행한 국토부차관에게 공공시설 복구 계획과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 등 응급복구를 서둘러줄 것을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삼산리 도로 유실, 주택 침수현장과 매화면 기양리 유실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피고 피해주민들과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 자원봉사대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강석호 국회의원을 비롯 이철우 경북지사, 황인권 2작전사령관등이 참석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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