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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3일 수요일

변리사, 연봉만 수억원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무슨 일 하길래?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기사입력 : 2019년 10월 13일 12시 27분

최근 9년간 고소득 전문직 평균 수입 현황.(자료출처=박명재의원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

변리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반인이 아는 변리사라는 직업은 전문직 중 최고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만 알려져 있다. 실제로 변리사는 2013년 1인당 평균 연수입이 5억6000만원으로 9년째 전문직 소득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비슷한 직업인 변호사 업계가 불황의 그늘을 달리고 있음에도 변리사들은 여전히 좋은 수익을 거두고 있는 것이다. 높은 소득은 유명하지만 변리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아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21세기는 지식사회다. 특허로 대변되는 지식재산은 그래서 세계 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해 있다. 변리사는 이러한 지식사회의 첨병인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 등을 특허권으로 만들어 보호받게 해주거나 이를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전문가다. 고영회 대한변리사회 회장은 “변리사가 하는 일은 이처럼 우수한 특허를 창출하는 전문가로 창조경제 시대 가장 주목 받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변리사의 업무는 크게 산업재산권 출원 대리 업무와 산업재산권 분쟁에 관한 심판 및 소송 대리로 구분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영 상담·자문 등 지식재산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다.



특허 등 산업재산권은 ‘속지주의(특허를 등록한 국가 내에서만 특허권의 행사가 가능하다는 것)’를 취하고 있기에 출원 업무는 다시 국내 출원업무와 해외 출원업무로 구분된다. 국내 출원업무는 내국인이 국내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하는 경우와 외국인 혹은 외국기업이 국내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하는 경우로 나뉜다.


변리사의 출원 업무는 고객의 아이디어나 기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수다. 그래서 변리사들은 대부분 문과보다 이과 출신이 많다. 어려운 산업 기술 등을 곧바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고객이 특허가 될 만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져오면 변리사는 특허 등 산업재산권 출원에 필요한 자료를 만들어 고객 대신 특허청에 제출한다. 이 과정에서 선행기술 조사, 특허권의 권리 범위를 정하는 ‘청구항(출원시 제출하는 명세서에 있는 특허청구범위란에 보호를 받고자 하는 사항을 기재한 항을 말한다. 특허법 제42조 4항)’ 작성 등 명세서 작성 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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