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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 '날 그만 잊어요' 열창, 112대 가왕 등극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3 18:53

복면가왕 만찢남. 출처=복면가왕

복면가왕 만찢남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다.

만찢남이 112대 가왕에 등극하면서다.

13일에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만찢남과 4인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왕전에 오른 복면가수는 월요병이었다. 월요병은 이승철의 ‘소리쳐’를 열창했다.

이어 111대 가왕 만찢남이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를 열창하며 가왕 자리 사수에 나섰다.

하성운은 "월요병님은 안정적인 중저음이 좋았고 가왕님은 호소력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17 대 82표로 만찢남의 승리였다. 112대 가왕의 자리에 오른 만찢남은 "첫 번째 방어전이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요병은 복면을 벗었고, 가수 노지훈으로 정체가 밝혀졌다. 노지훈은 "복면가왕을 출연하고 싶었다"며 "막상 섭외가 됐을 때 겁이났지만 와이프와 아들이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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