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법무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1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검찰개혁 고위 당정청협의회에 참석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
조국 장관이 사퇴한 가운데 장관 연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일부 누리꾼들은 임명 35일만에 사퇴한 조국 장관이 연금을 수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법 적용 대상자는 누구든지 10년 이상 재직해야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10년 미만 재직한 경우네는 퇴직일시금만을 받게 된다.
따라서 장관으로 퇴직했다 하더라도 이전 공무원 경력을 합산해 총 재직기간이 10년 이상일 때에만 연금을 받게 된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관 연금 챙겨먹으려고 알뜰히 딱 한달 채웠냐..??법무부 국정감사 하루 앞두고 위증죄로 처벌받을까봐 두려웠냐..??", "35일 온나라늘 분탕질하고도 장관연금 받나요?", "일단 장관됏으니 평생연금나오겟네", "역시 재테크 전문가다. 장관하고 연금 확보하고 사직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