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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푸시 '캡틴아메리카' 연상케 하는 능력자들의 대결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5 22:26

영화 푸시 '캡틴아메리카' 연상케 하는 능력자들의 대결 화제

영화 '푸시'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9년 개봉한 '푸시'는 폴 맥기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물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무버(염동력자) 닉 갠트(크리스 에반스 분). 수년 전, 강력한 초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하려는 비밀조직 디비전에 의해 무버(염동력자)였던 아버지가 살해 당하자, 닉은 그들을 피해 홍콩으로 몸을 숨긴다.

어느 날, 미래를 볼 수 있는 소녀 워쳐(미래 예지자) 캐시(다코타 패닝 분)가 닉을 찾아오고, 디비전의 거대한 음모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키라(카밀라 벨 분)를 찾기 위해 닉에게 도움을 청한다. 사실 키라는 상대방의 기억을 조작해 행동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의 푸셔(기억 조작자)로 디비전의 비밀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망친 능력자였던 것.

그런 가운데, 키라를 쫓고 있던 디비전의 강력한 능력자 푸셔 헨리(디몬 하운스 분)에 의해 닉과 캐시, 키라의 존재는 곧 발각되고 만다. 스니프(추격자)를 앞세운 디비전의 위협 속에 닉과 캐시는 쉬프터(변형 능력자), 쉐도우(보호 능력자)등 능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디비전의 음모를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디비전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더욱 거세진다.

크리스 에반스, 다코타 패닝, 카밀라 벨, 클리프 커티스, 디몬 하운수, 밍나 웬, 조엘 그레취, 네이트 무니 등이 출연했다.

한편 '푸시'의 누적 관객수는 71만58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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