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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수첩 이해인 '아이돌학교' 민낯 폭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5 23:47

피디수첩 이해인 '아이돌학교' 민낯 폭로 /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피디수첩 이해인이 아이돌학교 민낯을 폭로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아이돌학교'를 파헤쳤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해인은 "기획사 분들을 만나서 '실시간 검색어에 네가 1등하고 있지 않냐, 네가 승자다' 이런 말을 하면서 너를 위한 팀을 만들어주겠다. 데뷔를 시켜주겠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해인은 2017년 봄에 시작된 아이돌학교는 시작부터 조작이었다고, 2차 실기에 대해 이해인은 “처음에 저는 3천 명이 있는 오디션장에 가지말라고 이야기를 했다. ‘아, 나는 안가도 되는구나’하고 준비를 안하고 있었다. 그런데 촬영하기 전에 담당 작가님이 ‘해인씨는 가주셔야할 것 같다. 프로듀스 시리즈를 참여했고 비교적 인지도가 있는 연습생이라서’라고 했다”고 말했다.

CJ ENM은 전속계약서를 내밀어 1년 안에 데뷔시켜줬다고 약속했지만 그러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이해인은 1년의 시간만 허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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