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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성 어업인 복지바우처… 1인당 20만 원 지급한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기자 송고시간 2019-10-16 14:47

강원 삼척시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강원 삼척시는 16일 여성 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삼척수협과 원덕수협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019년도 해양수산사업의 일환인 '여성 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 어업인에게 문화 등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영어 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삼척시 어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어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만 70세 미만 여성 어업인 1가구 1명이 해당하며, 대상자가 예산 범위 초과 시에는 고령 여성 어업인 우선으로 지원된다.

여성 어업인 복지바우처는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 부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 후 사용 기간 동안 카드 금액 소진 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평소 어업 활동과 가사노동의 병행으로 문화 활동의 여유가 없는 여성 어업인분들이 많이 신청하셔서, 여러 문화 혜택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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