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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9년 지방도 교통량 조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10-16 16:37

지방도 18개 시군, 47개 노선, 219개 지점 조사
거창 남하~가조 간 지방도로 공사 현장 (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0월 17일 오전 7시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에 걸쳐 지방도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노선별 통과차량에 대해 지점별․방향별․시간대별․차종별로 이뤄지며, 향후 교통정보 제공과 도로의 계획․건설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교통량 조사는 국토교통부의 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다. 경남도는 18개 시군 지방도 47개 노선 219개 지점에 1544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위치는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길 가장자리 안전한 장소에 관측소를 설치하고, 도로 시점에서 종점방향을 향해 우측은 상행, 좌측은 하행으로 구분해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차종을 12개로 분류해 주행방향별, 시간대별 통행량을 조사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통량 조사가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이 교통량 조사 관측소를 통과할 때 서행하는 등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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