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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상공회의소, 제9차 기업인 경제포럼 세미나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0-16 17:10

강소기업으로 명학산단에 있는 리봄화장품(주) 소개
조용민 구글매니저 초청 자기혁신 방법 주제 강연도
16일 세종상공회의소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9차 경제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세종상공회의소)

세종상공회의소는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기업인과 기관 단체장 학계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세종경제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상의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이두식 회장과 조상호 세종시 정무부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강대묵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장, 김동복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장 등 지역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두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상의가 올해 2월부터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을 설치하고 운영한 지 10개월도 안돼 접수자가 벌써 6000여명이 넘어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자격시험을 타지에서 응시하는 시간과 비용을 아껴 젊은 인재들이 자격 취득을 통해 취업에 도움 줄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의 우리지역 강소기업 소개 코너에는 명학산단에 위치한 화장품 연구개발 및 수출 전문기업인 리봄화장품(주)(대표이사 서종우)가 소개됐다. 

발표자로 나선 이광전 전무는 "10여년 전 12명으로 시작했던 회사가 이제는 지역 내 1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책임지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직원 모두가 아름다움(美)에 대한 일념 하나로 기술력을 키워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포럼에서는 조용민 구글 매니저의 특강이 진행됐다. 조 매니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자기 혁신을 위한 요소로 Relatable(공감대 형성) User Friendly(사용자 친화적) Genuine(진실적인) 등 세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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