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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현식기자 송고시간 2019-10-16 17:19

온천로 일원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구축... 총사업비 34억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유성구청)

대전 유성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은 온천로 일원에 온천의 특색을 가미한 개성과 상징성 있는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34억원의 국‧시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구는 작년 5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작년 12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날 용역 중간보고회에서는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를 위해 ▲대형 빛 조형물 ▲온천분수 조성 ▲스토리가 있는 온천탑 조성 ▲샹젤리제 거리 ▲유성온천역 7번출구 리모델링 등의 세부사업들이 제안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유성온천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용역수행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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