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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세계재생에너지총회(KIREC Seoul 2019)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19-10-17 09:40

- 한국형 에너지전환, 수소경제 모델 전 세계에 전파 -
산업통상자원부 로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9.10.23일(수)~25일(금) 3일간, 코엑스에서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 에너지총회」를REN21*,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재생에너지 컨퍼런스로, 금년에는 전세계 63개국,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UAE 등 20여개국 장차관, IRENA 등 5개 국제기구 수장, 세계22개 도시의 시장, 글로벌 기업 대표 등 국제사회 리더들이 참석하여세계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재생에너지, 우리 미래의활력(Renewable Energy, Energizing Our Future)!”을 슬로건으로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재생에너지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금번 KIREC은 역대 최초로 중앙-지방정부(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22개 주요 도시 대표가 참석하여 재생에너지확산을 위한 중앙-지방정부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형 에너지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산 모델을 전 세계에 소개하여우리 재생에너지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아프리카 등개도국과의 재생에너지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회의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수소 기술과 재생에너지의 접목으로 상호 보완해나가는 청정에너지로서의 수소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총 3일간 개막식, 고위급 토론 3회 및 세부 세션별 토론 30회, 전시, 현장방문(사전등록자 참여 가능)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 (1일차, 10.23(수) 오전) 첫째 날 에서는 기조연설, 특별연설, 고위급 토론을 통해 에너지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참석자들 간 공감대를 이루고, ‘서울 선언문’을 통해 글로벌 리더들의 재생에너지 확산 노력을 선포한다.
 
기조연사로서는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이 “기후변화 대응을위한 미세먼지 저감의 필요성과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의 역할”을주제로 기조연설 하고,
 
특별연사로 청소년 기후행동 *의 김도현 학생 환경운동가가 “기후위기에 대한 기성세대의 대책촉구 및 미래세대가 보는 에너지”를 주제로 특별 연설을 한다.
 
고위급 토론에서는 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전환 확대를 위한 세계의노력과 향후 방향(주요국 장차관, 국제기구) ②글로벌 에너지 접근성강화 및 재생에너지의 미래 성장 동력 육성방안(글로벌기업, NGO 등)이라는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세션별 토론 (3일간, 총 30회) 세션은 5개 트랙으로 나눠지며 재생에너지확산과 관련한 ①정책 및 시장설계, ②도시, ③금융, 기술 및 산업화,④혁신(신에너지솔루션), ⑤재생에너지의 사회·경제적 측면에 대해전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논의 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내용(안)은 ①정책 및 시장설계 : 다양한 정책간의 연결과 통합②도시 : 도시(지방정부)의 역할, 주민수용도 제고, 지역공동체 사례③금융, 기술 및 산업화 : 고도화 기술 및 제품, 지역 가치사슬 창출④혁신(신에너지솔루션) : 에너지전환 촉진을 위한 디지털화, 미니그리드 구축 등⑤사회경제적 측면 : 대기오염, 에너지빈곤 해소, 도서지역 전력 자립화 등 재생에너지 전시 (장소 : 코엑스 D2)이며, 또한, 이번 총회에는 재생에너지 관련 전시관을 구성하여,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선보이고, 1:1 비즈니스미팅 등으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전시회에는 총 27개 기관·기업이 총 7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태양광(한화큐셀 등), 풍력(울산시), 수소경제(현대차, 두산), 성공적 해외진출프로젝트(한전 등) 등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금번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와 더불어 동 기간 미국, 중국을비롯한 20개국, 40명의 정부 고위급 또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32차국제 수소‧연료전지 파트너십(IPHE*) 운영회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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