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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공효진 아닌 손담비 죽였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7 23:33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공효진 아닌 손담비 죽였다 /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동백꽃 필 무렵' 시신의 정체가 손담비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방송 말미 시체의 정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향미(손담비)는 길모퉁이에서 고양이밥을 주던 캣맘을 발견한다. 캣맘이 까불이 용의자로 유력한 상황.

향미는 "어! 캣맘이시네. 용식이(강하늘)이 그 밥 누가 주나 궁금해하던데"라고 말했다.

용식과 행복하게 데이트 중인 동백(공효진)을 쳐다보며 "저 언니 자꾸 예뻐지네. 저게 팔자가 피는 거지. 나도 코펜하겐기면 저렇게 사랑받고 살 수 있을까. 내 고운 이름처럼"이라고 신세를 한탄했다.

이어 강에서 시신이 발견된 현장으로 돌아갔다. 변 소장(전배수)은 지갑에 있는 주민등록증을 용식에게 보여줬다.

주민등록증에는 '최고운'이라는 이름이 쓰여져 있었다. 변 소장은 "최고운, 누군지 알아 보겠디? 그게 본명이란다"라고 말해 시신의 정체가 향미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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