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AI방역대책 상황실은 청주시 무심천(흥덕구 송절동) 및 보강천(북이면 옥수리 인근) 야생조류 분변 수거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또 해당지역 내 가금류와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와 이동통제 조처를 내렸다.
도 관계자는 “고병원성 여부 판정은 5∼6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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