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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다 호수와 시르미오네서 '비긴어게인3' 환상의 버스킹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8 21:53

가르다 호수. 출처=비긴어게인3

가르다 호수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다.

'비긴어게인3' 박정현과 수현이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18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탈리아 버스킹 여행 막바지를 향해가는 패밀리밴드의 새로운 버스킹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패밀리밴드는 베로나 근교에 위치한 시르미오네로 향했다. 시르미오네는 유럽인들이 자주 찾는 휴양지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곳. 멤버들은 아름다운 가르다 호수와 설산에 감탄하며 버스킹 준비를 했다.

이 곳에서 박정현과 수현은 임헌일의 기타에 맞춰 팝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한 이탈리아 곡 'Quando, Quando, Quando'를 불렀다. 아름다운 풍경과 박정현, 수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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