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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호텔 화재 '9층 호텔' 투숙객 191명 대피 "음식 조리중 발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20 20:33

충남 아산시 온양관광호텔 화재 현장.(사진제공=시민제보자),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중구 호텔 화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다.

서울 도심의 9층짜리 호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25분께 "서울 중구 한 호텔 1층 식당 주방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당시 호텔에서 묵고 있던 투숙객 191명이 밖으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음식을 조리하던 중 경미하게 발생한 화재라 호텔 자체적으로 금방 불을 꺼 소방관들이 출동했을 때는 이미 꺼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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