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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교육지원청은 18~19일 1박 2일에 걸쳐 '2019 양산 인문학 한마당 야(夜)한 독서,가족 인문학 캠프'를 개최했다.(사진제공=양산교육지원청) |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창돈)은 지난 18~19일 1박 2일에 걸쳐 2019 양산 인문학 한마당 '야(夜)한 독서, 가족 인문학 캠프'을 개최 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인문학과 인문소양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꽃피우기 위해 양산 인문학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면서 사전 행사로 가족 인문학 캠프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인문학 캠프는 양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양산시청이 후원하며, 25가족 100여명이 소토초등학교 체육관 내에 텐트를 치고 가족들이 함께 밤을 보내며 가족 간의 사랑과 우애를 확인하는 충분한 기회가 됐다.
또한 독서 등 만들기, 우리 가정 가훈(문패)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책 읽고 톡톡, 안녕놀이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이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우리 동네 역사 기행은 박제상 효충공원, 소노서원, 소계서원, 척화비 등을 탐방하면서 우리 마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면서 인문학 강좌, 인문학 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