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28회 경남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서 종합3위 달성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소방서)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제28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오르며 큰 성과를 얻었다.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경연종목 중 수관연장방수자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이를 발판삼아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7일 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비롯, 경남지역 18개 시ㆍ군 의용소방대원 2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호스끌기 남ㆍ여, 개인장비착용릴레이, 수관연장방수자세 등 소방기술연마를 통해 서로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경남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동권 서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보다 발전된 의용소방대로 거듭나 양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