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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인천해양경찰서 직원과 의경 10여명이 송도하나요양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쌀 160kg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해양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가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송도하나요양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인천해양경찰서 직원 및 의경 10여명은 송도하나요양병원을 방문해 물리치료가 필요한 재활환자를 돕는 등 따스한 손길을 더하고 쌀 160kg을 전달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 하는데 동참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오는 25일에도 독거노인 분들께 쌀을 전달해 가을철 추워진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해드리겠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하나요양병원(미추홀구 소재)은 몸이 아파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시는 노인들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모시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지난 8월 14일 인천해양경찰서와 해양경찰 가족 및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의료, 장례 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