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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가 스포츠영상분석전문가 과정 입교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가 21일 산학협력관 1층에서 스포츠영상분석전문가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3월 한국폴리텍대학과 대한체육회 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은퇴 후 취업 및 미래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들에게 직업 교육의 기회 제공과 직무능력 개발을 도와 일자리를 갖도록 지원한다.
스포츠영상분석전문가 과정은 초고속 및 항공 촬영, 편집기술과 영상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보고서 작성 등 전략분석에 필요한 전문 지식뿐 아니라 컴퓨터 활용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 구직 활동에 필요한 프로그램도 배우게 된다.
특히 현업에서 활동 중인 각 분야의 전문가와 상당수 현역 전력분석관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실제 경기장에서 시합을 촬영하고 자료 수집 및 분석하는 현장 실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캠퍼스 김월용 학장은 “스포츠영상분석전문가는 폴리텍대학의 강점인 기술과 스포츠가 융합된 전문 직종으로 전망이 매우 밝은 분야”라며 “국민의 일자리 특화대학으로서 앞으로도 기술과 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직종 및 교육과정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