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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떫은감 생산지' 상주시, 생감 공판 수매 시작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0-22 07:12

자료사진. 감 가로수./아시아뉴스통신DB

'곶감의 고장' 경북 상주에서는 찬이슬이 맺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 10.8)가 되면 생감 공판과 수매를 시작한다.

상주는 5500여 농가에서 감을 재배해 4만5000여 톤의 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1만여 톤의 곶감을 생산해 3000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생감 공판 수매는 지난 10일부터 상주농업협동조합, 상주원예농업협동조합, 남문청과에서 시작했다.

상주곶감유통센터는 14일부터 생감 수매 중이다.

한편 시에서는 원활한 수매를 위해 생감 공판용 플라스틱 상자를 지원한해 시간과 인력 낭비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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