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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장재선거? 로열 패밀리들 K 원페어 누구손에 .. 짝짓기 누가 우세할까?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9-10-22 16:51

안승남 재판 결과는? 벌써부터재선거 준비..지역정가 후끈
▲안승남 시장 재판을 놓고 지역정가가 후끈 하다. 재선거를 염두에 둔 구리시는 로열 패밀리들의 짝짓기가 한창이다../ 아시아뉴스통신=오민석기자 


이달 30일로 예정된 경기 구리시 안승남 시장의 2심 재판 선고결과에 따라 재선거가 치러질 가능성도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는 최악의 사태를 대비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 한국당은 재선거도 준비하고 있어 벌써부터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23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재선거를 준비하는 민주당과 한국당의 인사들은 자천 타천으로 2~3팀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지역의 유력 정치인이거나 전직 시장출신과 런닝 메이트들로 듀엣으로 출마설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학연. 지연,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짝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끊임없이 하마평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로열패밀리 그룹이 만들어졌으며 진정한 K  원-페어를 손에 쥐기 위해 물밑에서 치열한 작업들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지역 정가에서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구리 자유한국당은 현 당협 위원장인 나 태근과 (전) 백경현 구리시장이 재선거를 준비 중에 있다는 말들이 무성하며 잇따른 회합과 회의도 이뤄지고 있다. 게다가 백 (전)시장의 정치재계 발단이 된 소상공인지원센터에는 퇴직한 고위 공직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이러한 말들이 나오는 단초를 제공 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조심스럽게 거의 타천으로 박영순 (전)시장과 현직 시의원인 A씨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 재선거를 준비중에 있다는 말이 이미 2-3개월 전 부터 나오면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소문들이 안승남 시장과 박영순 (전)시장의 불화설을 타고 나오는 헛소문에 불과 할수도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함구에 부처 확인 되지는 않고 있다.

또, 최근 그동안의 공백을 깨고 비공식적으로 지역에서 얼굴을 자주 보이고 있고 조직 재가동에 들어간 전. 신동화 구리시의장도 윤호중 의원과의 학연. 지연을 내세워 어떤 식이던 숟가락을 올려놓지 않겠느냐?는 말이 확산되면서 지역정가는 안 시장 재판과 맞 물려 일대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한편 지역에서는 안 시장을 구명 하자는 시민들의 탄원서가 재판부에 전달 됐지만 이를 두고 직권남용이라는 시민단체의 고발장도 전해 진 것으로 알려져 재판 결과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없는 상태로 시민들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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