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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SRF 민관 협력거버넌스,부속 합의 이행 박차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9-10-23 08:31

기본합의서 이행을 위해 기본합의 후속대책 추진단 운영키로
22일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15차 회의가 열렸다.(사진제공=전남도청)

전남 나주 SRF(고형폐기물연료) 열병합발전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공동위원장 이민원 광주대 교수,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2일 15차 회의에서 지난 달 26일 체결한 기본합의에 대해 부속합의를 위한 기본합의 후속대책 추진단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기본합의 후속대책 추진단(단장 정옥진 전남도 물환경과장)은 민․관 협력 거버넌스 산하 조직으로 환경영향조사를 하는 전문위원회(10명)와 주민수용성조사를 위한 실무위원회(10명), 손실보전방안 기본(안) 마련을 위한 실무대책반(4명)을 두며, 환경영향조사 시 10명이상의 집단질병 환자가 발생될 경우에 대비해 보건분야 검증단(5명)도 둔다.

기본합의 후속대책으로는 가장 먼저 환경영향조사(보건분야 검증단 포함)를 하고 주민수용성조사 전까지 손실보전방안 기본(안)을 마련해 환경영향조사 결과와 손실보전방안 기본(안)을 반영한 주민 수용성조사를 실시한다.

환경영향조사를 위한 전문위원회 위원 10명(5개 기관 2명씩 추천), 보건분야 검증단 5명(기관별 1명씩 추천)을 각 기관별로 위원회에서 구성해 전문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전문위원회에서는 조사시기, 지점, 항목 등 환경영향조사를 위한 세부사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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