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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민원발급기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진주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충무공동에 위치한 한일병원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한일병원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며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부, 토지, 건축, 농촌, 병적, 국세, 지방세, 차량, 보건, 교육, 건강보험 관련 88종의 민원서류를 창구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 가능하다.
진주시 무인민원발급기는 권역별로 24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 중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곳은 14개소(진주시청, 문산읍사무소, 금산면사무소, 칠암현장민원실, 동부보훈회관, 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병원, 한일병원, 중앙‧초장‧평거‧신안‧판문‧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이며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와 기기별 이용 가능시간 등 상세 정보는 진주시 홈페이지(jinju.go.kr) 또는 정부24(gov.kr) ‘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